안녕하세요. 리뷰로의 리뷰로바 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써보니 이렇더라 하는 것들을 객관적 자료와 주관적 시각으로 풀어나갑니다. 볼펜부터 식재료까지 리뷰를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은 단지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리뷰의 효율적 전달을 위하여 본문 내용은 구어체를 사용합니다.)
탁상시계 OT1600 개봉기
▲ 아이와 함께 보는 탁상시계가 필요해서 구매한 오리엔트 레트로민트 탁상시계 OT1600. 디지털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에 아날로그로 끊임없이 돌아가며 제역할을 하는 시계바늘은 우리의 삶과 닮은 모습이 있어. 이 시계에는 재깍재깍하는 1초 단위의 시간을 볼 수는 없지만 부드럽게 흘러가는 시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1초라는 건 결국 사람이 인위적로 만든 단위일 뿐, 사실 시간은 연속된 것이니...) 그럼 오리엔트 레트로민터 탁상시계 OT1600을 리뷰해보도록 할게.
▼ 박스 안의 박스. 그 박스 안은 견고하다.
▲ 택배 박스를 뜯으면 그 안에 있던 시계 박스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거야.
▲ 그 박스를 꺼내면 비닐로 밀봉된 박스인 걸 알게될 거고. 그럼 비닐을 뜯기 전의 모습을 정면에서 볼까?
▲ 우측 하단에 '저소음'이라는 단어가 보일거야. 그만큼 소리가 거의 안난다는 거겠지. 소음이 나는지 아닌지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보도록 해!
▲ 박스의 윗면에는 삐삐알람, 저소음, 건전지포함(AA)이라는 글자가 써있어. 알람기능이 있는데 "때르릉" 소리가 아닌 "삐삐" 소리가 나. 저소음인건 위에서 설명했고, 건전지는 AA(AAA 건전지보다는 큰 건전지야. AA 건전지는 일반적으로 시계에서 많이 써.)를 사용하는데 건전지가 포함된 상품이야.
▲ 옆면에는 'TABLE CLOCK'이라는 글자가 써있어. 탁상시계라는 말이지 뭐.
▲ 비닐을 뜯으면 드디어 시계가 모습을 드러내지. 그런데, 시계를 꺼내려고 해도 잘 꺼내지지 않을거야. 왜냐구?
▲ 바로 이녀석 때문인데, 이 두 녀석이 시계를 붙들고 있거든.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어.
▲ 나사로 돌리게끔 되어있지. 자세히 보면 화살표가 보이는데, 여기의 화살표는 조이는 방향이야. 따라서 두 나사를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박스와 시계가 분리되는 거지. 별게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제품 포장에 이렇게 신경썼다는 건 제품 자체에도 신뢰가 간다는 의미거든. 제품을 보기 전에 제품에 믿음이 가게 되었어.
▲ 나사를 분리하면 이렇게 완전히 나사의 모습을 드러내게 돼.
▲ 참고로 나사는 요렇게 생겼다.
▲ 시계의 뒷면에는 당연히 나사를 조일 수 있는 구멍이 두 개가 있는데 혹시나 다시 체결하는 건가 싶어서 연결해봤더니 끝까지 안들어가.
▲ 나사는 시계와 시계박스 고정용이니까 이렇게 분리된 이후에는 그냥 버리도록 해.
▲ 뒤의 "Made in China"라는 문구가 적힌 뚜껑을 열어보면 요렇게 건전지가 들어 있는 걸 볼 수 있어. 건전지는 'Super Power Ace'라고 적혀 있는데 이런 건전지가 보통 그렇듯 수명은 별 기대 안해. 단, 사자마자 바로 건전지를 꽂아서 정상작동 하는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그게 좋았어.
▲ 비닐을 벗기고 건전지를 다시 끼우면 요렇게 생겼어. 여기에 뚜겅을 닫으면 바로 시계로서의 기능을 하게되지.
시계의 크기
▲ 가로 90mm, 세로 105mm, 두께 50mm라고 하는데 한 손에 여유롭게 쥐어질 정도의 크기야. 아담하지.
시계의 디자인
▲ 시계를 보면 '아, 직관적으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디자인도 깔끔하고 민트색으로 구입했는데, 흰색이나 밝은계열의 가구에 어울릴 만한 색인 것 같아. 다리부분과 머리부분(알람 누름버튼)에는 메탈 색상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다리는 메탈소재로 되어있어. (사진에는 없지만 분리가 됨) 알람 누름버틈은 메탈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제품은 약간 뒤로 젖혀져 있어서 탁상에 시계를 놓고 보더라도 시간을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어. 사실 이부분은 디자인을 예쁘게 하기 위한 것이었지, 실용성을 위한 부분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거든. 이유야 어쨌든 시각적으로 보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만족해.
▲ 뒷면은 요렇게 생겨서 시간과 알람을 조정할 수 있는 '아날로그'식 조절 다이얼이 있고, 알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가 뒷면에 위치해 있어.
▲ 보는 것처럼 약간 사선으로 누워있지. 앞편은 유리소재로 되어 있는데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서 디자인이 더 예쁜 것 같아. 제품의 선이 직선과 곡선이 적당하게 어우러진데다 메탈과 민트의 색상이 만나서 심심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있어.
▲ 물론 다른 옆면을 봐도 마찬가지겠지만.
시계의 소리 들어보기
▲ 먼저 시계초침 흘러가는 소리야.
▲ 그 다음은 알람소리를 들어볼게. 시계가 작아서 알람소리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알람소리가 커. 알람소리가 작어서 늦잠자지는 않을것 같아.
뭐든G리뷰의 평점은?
시계의 포장에서부터 디자인, 성능까지. 가격대비 성능을 보자면 우수한 것 같아. 리뷰로바의 평점은 10점 만점의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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