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스마트폰을 주머니 속이나 가방 안과 같이 어두운 곳에 넣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전화통화를 하거나 기타 필요한 용무를 본다. 사람의 인생에서 3분의 1 정도를 잠을 잔다고 이야기하지만, 스마트폰도 인간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주머니나 충전장소에서 쓰이지 않고 휴지기에 놓여 있는 것이 사람이 자거나 쉬는 것과 크게 다를 게 없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사람이 잠자는 것과 다른 것은 사람의 끊임없는 손동작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오동작 방지필터와 같이 어두운 곳에서 의도치 않은 터치를 방지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갤럭시 스마트폰의 오동작 방지필터 기능이다. 평소에는 최초 설정이 오동작 방지필터 'On'인 상태이겠지만, 본인도 모르게 그 설정이 풀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설정을 자주 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경로로 들어가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어두운 곳에서 터치가 의도적으로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기능이 '오동작 방지필터'라는 용어를 사용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시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기 때문에 갤럭시 폰의 설정화면에 별도 카테고리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혹은 빠른 메뉴로 만들어서 언제든지 설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당장 그런 기능을 우리에게 제공해주지는 않을 터이므로 오늘 알려드리는 정보를 잘 숙지하시기 바란다. 그럼 바로 확인해보자.
갤럭시 꿀팁 모음집
▼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이런 기능 아직도 몰라?
오동작 방지필터 설정방법
▼ 주머니 등 어두운 곳에서 터치가 안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오동작 방지필터'의 적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매우 간단하니 후다닥 따라 해보시길. 먼저 '설정' 아이콘을 클릭하여 들어가 주자.
▼ 나타나는 화면에서 '디스플레이'를 선택하여 들어간다.
▼ 위쪽에는 원하는 메뉴가 없으니 아래로 주욱 스와이프 해주자.
▼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오동작 방지필터'의 설정 토글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필터는 주머니나 가방 속과 같은 어두운 곳에서 의도하지 않은 터치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되어 있다.
▼ 만약 평소에 주머니 속에서 터치가 안되다가 갑자기 그 기능이 풀어졌다면 그건 오동작 방지필터가 아래와 같이 해제된 것이다. (즉, 토글버튼이 Off 된 상황이다.)
▼ 이런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해당 기능을 단순히 'On' 시켜주면 끝!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마치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여러 가지 기능 중 오동작 방지필터는 현대를 살아가며 스마트폰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두운 주머니 속에 있는 스마트폰에 본인도 모르게 손가락이 닿아서 전화가 연결되거나 불필요한 앱이 실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은 언제나 켜져 있어야만 하는 기능이다. 물론 주머니가 아주 밝은 상황이거나 손가락을 스마트폰에 닿지 않도록 봉인해 두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우선적으로 활용해도 좋다. 하지만, 대개는 그런 환경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오늘 알려드린 '오동작 방지필터'를 설정하는 경로와 방법을 꼭 숙지하시기 바란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또 만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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