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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글자크기 및 스타일 변경하는 간단한 방법

by 리뷰로바 2023. 5. 1.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문자의 크기가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설정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다. 하지만, 보통은 귀찮아서 처음 출시된 그대로 사용할 뿐 글자크기를 변경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글자크기야 내가 좀 더 신경 써서 보면 되기 때문에 굳이 변경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 많은 사람들의 개성이 각기 다르듯이 누군가는 그러한 글자크기를 반드시 변경해야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문자배열에 좀 더 많은 정보를 넣거나 타인에게 개인정보를 조금이나마 덜 보이게 하기 위하여 스마트폰의 글자크기를 아주 작게 설정하는 경우도 있고, 어르신들의 경우 돋보기안경을 써야 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못해서 글자를 조금이라도 더 크게 해서 보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 아마 비율로 따지자면 후자가 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라고 했지만 내가 통계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다.) 글자를 작게 설정하는 것보다 그 정도면 불편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과도하게 글자크기를 크게 설정하는 경우를 더 많이 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시스템의 글자크기를 변경하면 사용환경에서나 문자, 각종 SNS 등에 적용되는 텍스트의 크기가 공통적으로 조절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글자크기 변경을 어떤 절차와 메뉴를 통하여 진행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시간이 없으니 바로 진행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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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글자 크기 변경하기

▼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문자, 카카오톡 등 SNS, 설정화면 등의 글자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설정' 아이콘을 클릭해 주자.

나타나는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탭을 선택하자.

'글자 크기와 스타일' 탭으로 들으면 본격적인 글자크기 및 스타일 설정이 가능하다.

설정화면으로 들어오면 아래와 같이 글자설정에 따른 데모화면, 글꼴, 굵게(Bold), 글자크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글자크기는 총 7단계 설정이 가능한데 본인의 휴대전화의 글자의 크기는 현재 '2단계'로 맞추어져 있다.

글자크기를 크게 조절해 보겠다. 가장 큰 글자크기인 '7단계'로 설정하면 아래와 같이 글자크기가 적용된 하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인 글자크기가 다 커졌다.

시스템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도 변경된 글자크기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문자나 SNS 등에 들어가 봐도 글자크기가 전반적으로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글자크기를 '1단계'로 조절해 보았다. 글자데모를 보면 확연하게 글자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글자에 Bold(굵게) 처리도 가능하다. '글자 굵게'라는 탭 우측의 on/off 토글버튼이 보일 것이다. 클릭해 보자.

그럼 글자가 다소 진하게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글꼴도 바꿀 수 있다. 처음에는 '기본' 글꼴로 되어 있는데, 다른 글꼴로 바꾸기 위하여 '글꼴' 탭을 클릭해 보자.

그럼 아래와 같은 글꼴 적용화면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굵은 고딕'으로 선택해 보겠다.

그럼 아래와 같이 글꼴이 굵은 고딕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나는 글꼴도, 스타일도, 글자크기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처음 설정된 내용대로 적용하고 있다. 내 눈에는 이게 가장 맞는 것 같아서.


마치며...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곳의 글자 크기가 점점 흐릿해지는 현상을 보통은 '노안'이라고 한다. 노안 현상을 겪는 분들은 눈의 초점이 이전처럼 잘 조절되지 않아 휴대전화의 글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오히려 눈에서 다소 떨어뜨려서 보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곳의 상이 잘 맺히지 않아 생기는 현상인데, 보통은 젊은 시절 느껴보지 못하는 일이기 때문에 처음 '노안'이라는 것을 겪게 되면 적잖이 당황하게 될 것 같다. 스마트폰을 볼 때에도 불편함을 겪게 될 텐데 오늘 알려드리는 글자크기 조절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가라앉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자를 크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점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차선책 정도는 되셨으면 한다.